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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는데, 고도의 심리전을 한 이유가 결국은
라스콜리니코프에게 자수할 기회를 준 것이고,
자수하라고 하면서 자기는 그 전까지 결코 추궁하지 않겠다하면서
결국에 자기는 약속을 지킴
한 유능한 젊은이의 인생을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 끝까지 인도한 인물 중 하나
라스콜리니코프가 회심하는데에 소냐 급으로 일조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잘못 읽은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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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면 더 간지
물적 증거가 없어서 그렇게 회유하지 않으면 잡을 수 없으니까 그런 수사방법을 쓸 수 밖에 없는거임
근데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심리전으로 라스콜리니프 갖고 노는게 개 쩔었음 ㅋㅋㅋ
마지막에 비밀지켜준거는 인간대인간으로서 양심 지킨거고 마지막에 포르피리는 라스콜리니코프가 곧 자살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죽을거면 조그마한 메모지에 사실 내가 진범이라는 문구를 적고 죽어달라고 암시까지 한적이 있는데 뭐가 유능한 젊은이의 인생을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 인도하는 인물중 하나냐 ㅋㅋㅋ
그런가? 내가 잘못 이해했구만 ㅋㅋㅋ 너무 그릇이 큰 사람으로 이해해버렸네 ㅋㅋㅋㅋ
근데 그 자살을 막은 이유가 반성을 하는 걸 원했던 건 아닐까?
그리고 라스콜리니코프는 지금 자수하면 포르피리 말대로 형량이 줄어들거라는 수학적인 계산이 있어서 자수했었다. 감옥에 가서도 정신 못차리는걸 소냐가 계속해서 도와줌으로써 마지막에 구원받은건데 무슨 포르피리가 소냐급으로 도움을 줬네마네 이러고 있어 ㄹㅇ 책 다시읽으셈
자살을 막은적이 없었다 게이야
그니까 자수하면 형량이 줄기 때문에 자살을 안한거고 결국은 자살을 막았다고 볼 수도 있는거 아님? 문학에는 정답이 없으니 논쟁은 여기서 끝! 사랑해~
ㅈㄴ 답답하노 ㅋㅋ 죄와 벌 진짜 좋은 책이니까 나중에 꼭 다시한번 읽어봐 ㅇㅇ 그때되면 이해하겠지
그래 이 책은 여러 번 읽어야겠다! 고마워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