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로스앤젤레스 연방대배심은 지난달 체포된 카트리나 륭(49.중국명 陳文英.사진)을 8일(현지시간) 기소했다. 륭은 중국 광둥(廣東)성 출신으로 1970년대 미국으로 이민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업가로 성장했다. FBI는 그와 중국 고위층 인사들의 교분을 이용하기 위해 83년 그를 정보원으로 포섭했다.
륭은 중국을 오가며 중국 정치.산업 관련 고급 정보를 FBI에 제공하고 공작비로 1백70만달러를 받는 등 FBI의 최고급 대(對)중국 정보원이었다.
하지만 륭은 중국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에 거꾸로 포섭돼 이중간첩으로 변신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는 중앙일보 2003.05.09
군사 문화 정치 경제에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가진 거대하고 비밀스러우며 강압적이며 영리한 일당 독재 체제 국가의 타국 공략에 대해 호주 국민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책
의사를 관철하기 위해 힘을 겨루는 모든 행위가 정치라는 관점을 읽은 적이 있는데, 주로 개인 간 관계에서 사용되는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진정으로 가치 있게 사용되어야 할 곳은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정치일 것으로 보임.
인체실험,마루타들이나 다름없이 반론자들을 취급하면서 어느 정도 수준의 개인 및 집단 심리에 대한 실용적인 연구를 쌓아올렸을지 상상해보는 것은 내 관심 분야를 찌르는 핵심이자 짜릿하고 두려운 일
가장 논란이 없을 만한 내용을 찍어서 올렸는데, 요즘 화두가 되는 키워드; 어떤 나라의 자본을 투자받고부터 회사의 컨텐츠에 관련한 검열과 선전이 대두되었는지, 그리고 이 책에 나오듯이 그러한 소프트 파워가 위 국가의 문화, 심지어 탄압과 억압, 학살에 대한 비판에 어떤 식으로 개입하게 되는지.
(주로 특정 단어, 사상, 계층을 약자화시켜 성역시하게 만들고, 그에 대한 논의를 금기시하며, 반박하거나 논의를 진행하려는 사람을 악으로 몰아 집단적 공격을 통해 매장시키는 방법을 사용함)
개인주의, 이민자들과 다문화 주의가 국가 집단적 갈등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바른 마음이랑 연관시켜서 생각해보는 것도 아주 흥미로움.
현재의 문화적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미 필수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고, 사회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서나 경제나 주권 등 헌법적 가치를 위해서나..
이 책의 단점으로는 정치 쪽 공부한 교수가 아니어서 그런지, 호주 내부, 그 중에서도 은밀한 정보들에 대해서는 일부가 음모론적 문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어보인다는 점. 그러나 실체가 확인된 사실들 만으로도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기에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 dc official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오 저번에 추천해줬었지 꼭 읽어보겠음 - dc App
나도 헷갈려서 검색하고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