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로프는 살아있건 살아있지 않건 상관없는 사람, 최고의 지유를 위해 자신을 죽이는 사람이 신이 된다고 하는데
다음장에선
공포를 죽이기 위해 자살하는 사람이 신이 된다고 함
최고의 자유를 위해 자살하는 사람이랑 공포를 죽이기 위해 자살하는 사람이랑 똑같은 신 이라는게 이상하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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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초월자라는거아녀? 키릴로프는 근데 사실은 신을 믿음....
익명(211.196)2021-12-09 04:13
신이 있다면 모든 것이 신의 의지이고 인간은 그에서 벗어날 수 없다. 신이 없다면 모든 것은 인간의 의지이다. 신이 없는 세계의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 그야말로 극한의 자유를 지닌 존재이다. 지금까지의 인간들, 지금의 인간들은 그 끔찍한 자유를 감당할 수 없었기에 신을 고안해냈다. 그것은 기만이다. 삶의 고통과 공포는 그 기만 때문에 생겨났다.
Кирил(223.33)2021-12-09 11:03
답글
그 기만에서 벗어난 새로운 인간, 자유로운 인간, 인신에게는 모든 것이 그의 자유이고, 기존의 신과 기만의 토대 위에 세워진 도덕은 무가치하다. 그에게는 살아있는것도 살아있지 않은 것도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그렇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그는 자살할 수 있다. 자살, 죽음에 대한 공포는 기존의 인간들의 것이다. 그것을 넘어선 자, 기만을 넘어선 자,
Кирил(223.33)2021-12-09 11:06
답글
(죽음에 대한 기존의) 공포를 멈어서서 자신을 죽이는 자가 바로 첫 번째 인신, 나 알렉세이 키릴로프이다 - 대충 이런 주장으로 알고 있음.
초월자라는거아녀? 키릴로프는 근데 사실은 신을 믿음....
신이 있다면 모든 것이 신의 의지이고 인간은 그에서 벗어날 수 없다. 신이 없다면 모든 것은 인간의 의지이다. 신이 없는 세계의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 그야말로 극한의 자유를 지닌 존재이다. 지금까지의 인간들, 지금의 인간들은 그 끔찍한 자유를 감당할 수 없었기에 신을 고안해냈다. 그것은 기만이다. 삶의 고통과 공포는 그 기만 때문에 생겨났다.
그 기만에서 벗어난 새로운 인간, 자유로운 인간, 인신에게는 모든 것이 그의 자유이고, 기존의 신과 기만의 토대 위에 세워진 도덕은 무가치하다. 그에게는 살아있는것도 살아있지 않은 것도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그렇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그는 자살할 수 있다. 자살, 죽음에 대한 공포는 기존의 인간들의 것이다. 그것을 넘어선 자, 기만을 넘어선 자,
(죽음에 대한 기존의) 공포를 멈어서서 자신을 죽이는 자가 바로 첫 번째 인신, 나 알렉세이 키릴로프이다 - 대충 이런 주장으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