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작품을 구분하니 마니 글을 보고 생각난건데


난 작가가 뭔 짓을 하든 책이 재밌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든.
성매매를 하든, 반사회주의적이든, 살인을 저지르든(작가 중에 살인자 있던가?) 등. 책이 재밌기만 하면 괜찮다고 봄.


근데 다른 매체에선 이렇게 생각이안 든다.

좋아하는 밴드가 있었는데 그 작곡가가 불법촬영을 했대. 그리고 피해자는 자살했다네.
그 얘길 듣고 충격받아서 아직도 그 밴드 노래 못 듣고 있음. 그리고 그 밴드 노래를 듣지 않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이 든다.


난 왜 책의 기준이랑 음악의 기준이 다른걸까?

책은 해외 고전을 주로 읽어선지 왠만한 작가가 이미 죽은 상태라 괜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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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무조건 이북인데 게임은 무조건 패키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