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 10장에서 모더니즘 좀 덜어내고 장편 하나 뚝딱 낸 느낌 총 50장으로 이루어진 장편인데 장편보단 연작모음집에 가까운 느낌? 장 별로 상이하긴 하지만 어떤 건 따로 떼서 내도 될 정도로 퀄 좋은 부분도 있고 서사가 없다고 하지만 이런 일상들의 이면에서 천천히 조금씩 진행되는 스토리가 감질나듯 천천히 풀려서 계속 읽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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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생각 없니?
잔잔하니 좋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