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n번방 방지법이 정말로 실행되면 진짜 1984 각인데.  전문가들도 거의 실효성 없고 오히려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이 많은데 이게 정말 실행될까?


진짜 이런게 1984의 초석일텐데 불안하다. 갈라치기와 정보의 통제, 사람들 분열시키고 자유를 억압하면서 필요한 절차라고 합리화.

제일 무서운 게, 여기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있음. 생각보다 많음. 간담회 보니까 이재명이 권리에는 의무가 따른다 이러면서 실행이 옳다는 말을 하는데, 댓글 여론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이 옳다는 내용임ㄷㄷ. 어떤 사람은 이상한 사진은 안 올리는게 맞다면서 뭔 문제면서 반문함. 사생활 침해라는 개념이 없는 것 같음.

지금은 사생활을 들춰보는 정도인데, 이게 실행되면 이제 더 적극적으로 가겠지. 나중에는 책, 드라마, 영화 전부 부적절한 내용을 삭제한다면서 내기 전에 검토할까봐 두려움. 마광수의 즐거운 사라 같은 사례가 앞으로 또 나올 것 같음.

진짜 앞으로가 두려워진다. 현실에 디스토피아가 찾아온다면 표면적으로는 멋진 신세계에 가깝고, 본질적으로는 1984에 가까운 형태일 것 같음.

책 이야기랑은 조금 동떨어진 글이긴한데, 앞으로 직접적인 검열이 일어날 것 같아서 갑자기 두려워져서 글 썼다.

책 이야기: 라노벨 읽는 분들은 어떤 매력으로 읽습니까? 스낵컬쳐에 가깝나요 아니면 무언가 작품성이 거기에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