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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읽은 인문학 책 중에서 제일 교묘하게 속이고 선민의식으로 똘똘뭉친 책인듯 싶다.
이유가 한두개가 아니니 다는 안적을거고(주로 통계를 해석한 결과에서 과장이나 끼워맞추기식 해석, 단정짓기, 세계경제의 우상향을 교묘히 비틀어서 각국의 생활수준에 대한 전방위적인 자의적 해석에 써먹기, 통념에 반하는 통계들만을 강조해 자극적으로 구성하기 등)
웬만하면 책 산거 삭제하진 않는데 이 책은 여러모로 위험한 책이라 한 번 읽고 삭제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위험하고 오만한 부류의 책이라 생각한다. 모르던 걸 일깨워준다가 주제인 자극적인 책이라 그런지 흡입력도 좋아서 문제다.
제일 소름돋는건 저자가 타인을 지적할때 희열을 느낀다는거. 과연 팩트를 추구한 걸까 자신의 깨어있음(요즘 미국에서는 wokeness라고 한다)을 드러내고 싶은 걸까.
이유가 한두개가 아니니 다는 안적을거고(주로 통계를 해석한 결과에서 과장이나 끼워맞추기식 해석, 단정짓기, 세계경제의 우상향을 교묘히 비틀어서 각국의 생활수준에 대한 전방위적인 자의적 해석에 써먹기, 통념에 반하는 통계들만을 강조해 자극적으로 구성하기 등)
웬만하면 책 산거 삭제하진 않는데 이 책은 여러모로 위험한 책이라 한 번 읽고 삭제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위험하고 오만한 부류의 책이라 생각한다. 모르던 걸 일깨워준다가 주제인 자극적인 책이라 그런지 흡입력도 좋아서 문제다.
제일 소름돋는건 저자가 타인을 지적할때 희열을 느낀다는거. 과연 팩트를 추구한 걸까 자신의 깨어있음(요즘 미국에서는 wokeness라고 한다)을 드러내고 싶은 걸까.
그건 니가 좌.빨이라..
저자가 pc에 환장한 리버럴계 좌파인건 알고 말하냐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공동체주의 사회주의 싫어한다
왜 황당하게 좌빨 소리 나왔나 찾아봤더만 예전에 한국좌파들이 전태일같은 영웅이 못나오게 하는 책이라고 까는거 봤나보네 ㅋㅋㅋㅋㅋㅋ 미친놈아 좌파가 싫다고 걔네가 싫어하는걸 다 좋아하면 안되지 통계를 지멋대로 해석해서 의미를 창조해내는 책인데 ㅋㅋㅋㅋ
책에 저자의 자기흥미가 없을 수는 없으니까 그런 부분은 넘어가고 한번 찾아봐야겠네 궁굼하노
통계로 사실을 조작하는법
ㄱㅅㄱㅅ 읽어봐야지
좀 구체적으로 풀어봐. 이 글 자체가 선동질 같음
내가 대학교수도 아니니 그럴 생각은 없고, 선동인것 같으면 흘려듣거나 직접 읽어보면 그만임. 깔짝댄 논리학으로 풀어써봤자 내 밑천만 드러날 뿐이고, 그렇다고 감상탭에 논문급 분석만 올리라고 누가 정한 것도 아니니까
책 첫부분이 학생들에게 개도국의 상황을 대충 물어보는 장면임
예시 하나 정도는 들어야지 ㅋ 어려운것도 아니고. 여기서 멈추면 그냥 불편한 통계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정치적 인간과 다를 바 없어
어떤 통계를 어떤식으로 몰고갔다 . 정도는.
그 부분에서 학생들은 그 나이대 학생들의 보편적인 대답으로 개도국의 상황을 개략적으로 가난하게 묘사함 그걸 들은 저자는 잘못된 인식을 수정할 생각에 희열을 느끼며 자신의 통계해석에 확신을 가지고 얘기함
그 자체는 문제 없어 보이는데? 페미들에게 한국 남녀 임금차별 큰 문제 없다는(여성들 고위험, 잔업 안해서 발생) 통계 제시하는거랑 비슷하지
근데 문제는 그 통계가 아닌 해석에 있는데, 달러를 기준으로 2달러부터 32달러까지 중간수준의 생활을 영위하는 국가로 판단함. 일단 여기서 부터가 지나치게 광범위한 범위설정이고, 거기다 영아사망률에 강의의 대부분을 할애해 사실상 사회안전성=영아사망률로만 판단될수 있는 여지를 줌
뭔 느낌인지는 감이 오네 ㅇㅇ
그리고 현 생활 수준을 단순히 경제 규모로 판단하는 것도 문제인게, 세상이 연결되면서 65년에 비해(저자가 강조하는 구시대적 사고의 배경이 65년대) 경제 규모는 커졌으나 개도국의 인프라는 동일한 비율로 발전했다고 보기 힘들기에 삶의 질이 중간수준(저자의 굉장히 주관적인 단어선정)이라 보기에는 지나치게 과대해석으로밖에 안보임
기억에 의존해서 썼는데 아마 이분법적인 선진국의 세상에 대한 시각을 비판하려 했던 챕터의 내용이었을거임. 저자가 비판하려했던건 선진국 백인들이 지들나라는 부자나라고 개도국은 거지들이라 밥도 못먹어서 pc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잘못된 인식을 고치려 한것 같은데 통계를 너무 지멋대로 쓴 느낌을 받았음
1.팩트풀니스 방금 펴봤는데 저자는 삶의 질을 4단계로 분류했고 하루 2달러 미만, 2~8달러, 8~16달러, 16~32달러로 나눴음. 2~32달러를 중간단계로 한꺼번에 퉁쳤다는 근거를 모르겠구만. 2달러와 32달러는 각각 세계은행이 제시하는 극빈층(1996년 가치로 하루 1달러)과 고소득국가의 기준일 뿐인데? 세계은행 얘기 나왔으니 말해보자면 세계은행은 세계 국가들을 저소득/중하위소득/중상위소득/고소득으로 나누고 내가 보기엔 저자가 이 기준에 부합하게 썼을 뿐인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
2.분명히 책에서 영아사망률은 보건 의료가 잘 돌아갈만큼 사회가 충분한 안전망을 제공하는 근거라고 서술했고 최소한 나는 거기에 반론을 제기할 이유를 못찾겠다. 정치적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데 공중보건이랑 의료접근성이 괜찮은 나라 있으면 한번 예시를 들어보던가. 영아사망률이 아니라 평균수명, 산모 사망률
등을 비교해봐도 거의 일치함.
3.그리고 중간수준이라는 표현으로 자꾸 호도하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하루 2달러 이상이라는건 극빈층 수준을 탈출했다는 뜻이고 극빈층을 벗어난 인구가 많다는건 팩트 그 자체인데? 분명히 책 봤으면 세상에서 극빈층이 거의 사라져가는 추세고 그나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제외하면 극히 조금밖에 안남았다는걸 봤을텐데? 당장 옆나라 중국만 해도 80년대까지 전체 인구의 50%가 극빈층 이하였는데 현재는 1% 이하다
ㄴ 이 책에 푹 빠진 것 같이 보여서 싸우고 싶진 않은데, 중간수준(저자가 계속 그럭저럭 행복한 삶이라고 퉁치는것)의 삶이 과장된 낙관적 시각이라고 보는 것이고, 극빈층을 탈출했다는 것 자체를 부정하고 아직도 개도국이 거지들이라 불행하다는 말을 한 것이 아니었음.
내가 이 책이 위험하다고 생각한건 선민의식에 취해도 될만큼 저자가 치밀한 논리를 준비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자기가 만물의 이치를 깨달은 마냥 행동하는데에 있음. 이 책은 정치성향 떠나서 좋고 싫고가 결정되는 특이한 책이던데, 보통 정치갈등 이념갈등에 지친 사람들이 많이 심취하더라. 저자가 말한대로 치유로서의 통계지. 문제는 지가 통계에 살을 붙였다는거고
이건뭐..
팩트풀니스 안 읽어봤는데 주장하려면 시간날 때 제대로 근거좀 대봐라 궁금해서 그러는거
위 댓글에 썼음
극찬이네 이 글 보고 읽으러감
이글 보고 팩풀니스 읽으려고 구입함 ㄱㅅ - dc App
나도 그거 다 읽긴 했는데 초반에 자기가 아는걸 남들은 모를 때 지적질하면 희열느낀다는 부분이 ㄹㅇㅋㅋㅋㅋㅋ
그거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페미 씨팔련들 특유의 그 표정ㅋㅋ
ㅋㅋ - dc App
사놓고 읽어보진 않았는데 흠 - dc App
잘못 읽은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