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을 어떻게 쓰냐의 문제지만, 독후감은 단순히 개인의 감상이 아니라 그 책의 어떤 부분에 대해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글임. 요약은 책의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보고
유사힙스터(iamseungpil)2021-12-12 12:35
답글
책 한 권만 읽고서 세상의 이치를 깨닳은 것같은 느낌을 줌. 책의 문제점이 뭐고 다른 책과 비교할 부분은 뭔지, 단순히 책의 내용을 외우는 걸 넘어서 비판적으로 수용하려면 독후감이 맞음
유사힙스터(iamseungpil)2021-12-12 12:37
답글
책의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보면 차라리 나은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요약이나 설명을 하라고 하면 머릿속의 인지적 틀에 대상을 끼워맞추게 되고, 요약이 있으니 책을 다시 읽어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음. 메모나 요약이 비효과적인 공부법이라고 광광대는 연구들도 대부분 이런 맥락에서 하는 말인데 자계서 저자들이 이 맥락은 쏙 빼버리고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이상한_누나(twinsjae)2021-12-12 12:41
답글
그렇구나. 요약만 하게되면 그냥 곧이 곧대로 책의 내용을 수용하기 때문에 별로라는 거지. 님들은 독서하면서 독후감 작성하세요?
ㅈㅁ(121.171)2021-12-12 13:29
답글
요약만 하는 게 문제라기 보단 잘 모르면서 내가 힘들게 요약했으니 전부 제대로 이해했고 전부 기억할 거라고 착각하는 게 문제임. 그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텍스트 바깥의 맥락이나 배경지식까지 곁들여 설명해주는 요약정리 2차문헌은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음
애초애 인용에도 직접인용 간접인용이 있듯이 요약도 해설이나 바꿔쓰기하듯이 쓸 수 있고, 독후감도 줄거리나 내용 요약을 얼마나 할 것인지는 독자의 마음임. 요약이니까 책의 모든 내용을 내 생각은 담지 않고 적는다던가 독후감이니까 나한테 인상적인 부분만 감상 위주로 적는다던가 하는 규칙은 없음
이상한_누나(twinsjae)2021-12-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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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요약은 진짜 요약만한다. 독후감은 진짜 감상위주로만 적는다. 라고 이분법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어떤게 좀 더 낫나요?
ㅈㅁ(121.171)2021-12-12 12:33
답글
논증적으로 요약하거나 바꿔쓰기하는 법은 '논증의 탄생'이나 '작문신공', 아카넷 '비판적사고' 같은 책들에서 다루니까 관심있으면 한 번 살펴보셈
이상한_누나(twinsjae)2021-12-12 12:34
답글
ㄴㄴ"케바케"
이상한_누나(twinsjae)2021-12-12 12:34
걍 아무거나 일단 계속 써보는 수밖에 없음 저거 두개가 단절적으로 쪼개지는 것도 아니고
익명(1.229)2021-12-12 12:34
둘다 하세요. 요약 내용을 통해서 자기 생각을 풀어내보세요
익명(117.111)2021-12-12 12:35
난 요즘에는 요약. 요약만 봐도 관련된 생각은 다시 떠오르기 마련이라. 나중에는 또 다른 생각이 떠오르게 하는게 원전의 맛임
닥 독후감
오 와이?
독후감을 어떻게 쓰냐의 문제지만, 독후감은 단순히 개인의 감상이 아니라 그 책의 어떤 부분에 대해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글임. 요약은 책의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보고
책 한 권만 읽고서 세상의 이치를 깨닳은 것같은 느낌을 줌. 책의 문제점이 뭐고 다른 책과 비교할 부분은 뭔지, 단순히 책의 내용을 외우는 걸 넘어서 비판적으로 수용하려면 독후감이 맞음
책의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보면 차라리 나은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요약이나 설명을 하라고 하면 머릿속의 인지적 틀에 대상을 끼워맞추게 되고, 요약이 있으니 책을 다시 읽어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음. 메모나 요약이 비효과적인 공부법이라고 광광대는 연구들도 대부분 이런 맥락에서 하는 말인데 자계서 저자들이 이 맥락은 쏙 빼버리고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그렇구나. 요약만 하게되면 그냥 곧이 곧대로 책의 내용을 수용하기 때문에 별로라는 거지. 님들은 독서하면서 독후감 작성하세요?
요약만 하는 게 문제라기 보단 잘 모르면서 내가 힘들게 요약했으니 전부 제대로 이해했고 전부 기억할 거라고 착각하는 게 문제임. 그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텍스트 바깥의 맥락이나 배경지식까지 곁들여 설명해주는 요약정리 2차문헌은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음
http://ctl.sejong.ac.kr/front/bbsmanagementview.do?pkid=124&menucode=030702&searchItem=&searchField=ALL&searchValue=&searchYear=&searchTerm=¤tPage=3
케바케
애초애 인용에도 직접인용 간접인용이 있듯이 요약도 해설이나 바꿔쓰기하듯이 쓸 수 있고, 독후감도 줄거리나 내용 요약을 얼마나 할 것인지는 독자의 마음임. 요약이니까 책의 모든 내용을 내 생각은 담지 않고 적는다던가 독후감이니까 나한테 인상적인 부분만 감상 위주로 적는다던가 하는 규칙은 없음
그렇군요. 요약은 진짜 요약만한다. 독후감은 진짜 감상위주로만 적는다. 라고 이분법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어떤게 좀 더 낫나요?
논증적으로 요약하거나 바꿔쓰기하는 법은 '논증의 탄생'이나 '작문신공', 아카넷 '비판적사고' 같은 책들에서 다루니까 관심있으면 한 번 살펴보셈
ㄴㄴ"케바케"
걍 아무거나 일단 계속 써보는 수밖에 없음 저거 두개가 단절적으로 쪼개지는 것도 아니고
둘다 하세요. 요약 내용을 통해서 자기 생각을 풀어내보세요
난 요즘에는 요약. 요약만 봐도 관련된 생각은 다시 떠오르기 마련이라. 나중에는 또 다른 생각이 떠오르게 하는게 원전의 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