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책좀 읽으니까 이성적으론 내가 병신인걸 인지하고 있어도 ㅈ ㄴ 뭐든 다 할수있을것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마구 샘솟는다 조만간 실수할 것같은데 자중하는 방법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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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걸 보통 자기효능감이라고 하는데, 자기효능감이 낮거나 높은 게 문제라기 보단 막연히 나는 천재다 나는 똥멍청이다 생각하는 게 문제임. 당연히 똥멍청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천재도 모르는 게 있기 마련이고, 잘 될 땐 뇌절하고 안 될 땐 소심해지기 보단 구체적인 작업이나 지식에 대한 자기효능감으로 바꿔보면 좋음.
익명(112.154)2021-12-12 15:47
답글
예를 들어 난 공부를 잘해나 난 수학을 못해 같은 건 매우 추상적이고 막연한 얘기임. 교과서의 학습목표마냥 구체적으로 제곱과 제곱근이니 이차방정식과 완전제곱식과 근의 공식이니 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풀 수 있는지 없는지 생각하다 보면 막연하게 생각할 때에 비해 일희일비하거나 뇌절하지 않을 수 있음
그런 걸 보통 자기효능감이라고 하는데, 자기효능감이 낮거나 높은 게 문제라기 보단 막연히 나는 천재다 나는 똥멍청이다 생각하는 게 문제임. 당연히 똥멍청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천재도 모르는 게 있기 마련이고, 잘 될 땐 뇌절하고 안 될 땐 소심해지기 보단 구체적인 작업이나 지식에 대한 자기효능감으로 바꿔보면 좋음.
예를 들어 난 공부를 잘해나 난 수학을 못해 같은 건 매우 추상적이고 막연한 얘기임. 교과서의 학습목표마냥 구체적으로 제곱과 제곱근이니 이차방정식과 완전제곱식과 근의 공식이니 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풀 수 있는지 없는지 생각하다 보면 막연하게 생각할 때에 비해 일희일비하거나 뇌절하지 않을 수 있음
르네 지라르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ㄱㄱ
그거 두대 맞으면 고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