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왜 즐거운지에 대해 장편의 글을 써보고 싶다.
이미 책 좋아하는 독붕이들을 위한게 아니라 연초가 되면 아 시발 나도 책 읽어볼까 하고 들어오는 유입들을 붙잡아두는 용도의 글로...
문학은 확실히 씹덕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수집, 덕질-깊게 파기)들이 있는데 이런걸 중심으로 유입들 묶어둘 글을 써보고 싶음
내 경험에 비추면 비문학은 문학 읽다보면 읽고 싶어짐. 문학만 읽다 빡대가리 소리 들을까봐도 그렇고 거기 나오는 개념이 신기해서라도 읽어보고 싶어지니까
잘 몰라도 재밌는데 다 알면 얼마나 재밌을까 <- 이렇게 비문학도 읽다가 비문학 자체에도 재미 붙임
비문학은 확실히 저자 성향은 둘째치고 객관적 자료 대하는 느낌이라 재미있어. 문학은 걍 원래 인간이라면 꼴리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