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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축약판 볼때랑은 엄청 다르네

새르반테스 드립 수준이 이렇게 탁월한지도 몰랐음 드립장인이네

웃으면서 읽었네

양치기들한테 연설한다하고 -굳이 할 필요도 없었지만-그는 연설을 했다 라고 하는 부분 같은거


신부가 책 태우는 장면에서 세르반테스 본인이 등장하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 거기다 셀프디스도 함

마르셀라 나오는 부분도 놀람
아카데믹하게는 근대적 여성, 거칠게 말해서 페미적으로 여자 입장에서 정조와 아름다움 이야기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