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크래프트 제외하고

참고로 소설은 아니고, 어릴 적 했던 쯔꾸르(RPG게임 만드는 툴)로 만든 게임 중에 그런 게 있었음

온 세상이 힘을 다하고, 가려 뽑은 용사들과 병사들이 모두 참가하며 맞서 싸워 쓰러뜨린 마왕과 그 부하들이, 알고 보니 그들이 존재조차 몰랐던 강대한 마법문명 제국의 일개 분대급 병력이었던 거임... 마왕이 분대장 정도 되는 엘리트 병사, 나머지는 일반병

그래서 속편이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서 전개됨

이런 식으로 도저히 감당 안 되는, 혹은 인간이 어쩔 수 없는 공포와 절망을 다룬 소설이나 세계관이 있으면 추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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