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paper survey에서 철학자들 대상으로 주요 철학적 질문들 가지고 2020년에 설문조사를 했음.
https://survey2020.philpeople.org/survey/results/all
이 설문조사에서는 질문간 상관관계도 제공함. 본인이 속한 철학적 전통(분석, 대륙, 그외)을 묻는 질문과 가장 상관성이 높은 질문을 찾아봤음
그외 철학 전통은 거의 없으니까 분석철학과 대륙철학 간 의견 갈리는 지점이라도 봐도 될듯
- 논리적 모순이 가능한가
- 철학사를 분석적/합리적으로 재구성하는 방법이 적합한가
이 두 질문에서 분석철학자와 그 외 철학자들간 의견 차이가 나는 것 같더라. 내가 철학도들과 이야기해본 경험과도 일치해서 공감가더라.
저 표가 뭘 의미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슴. 설명좀 해주세
"프래그머티즘"
최근에 대륙철학을 분석철학으로 해석한다더만. 셀라스? - dc App
분석철학 석사가 이렇게 말했어요. 셀라스 포함한 피츠버그 학파는 마치 분석철학의 전남철학회 같아서 별로 신경도 안쓰고 논문 보지도 않는대요...
엌ㅋㅋㅋㅋㅋㅋ. 그럼 서로 아직도 앙숙인가? - dc App
나 전남대 철학과 학부생인데 그게 뭔솔?
나도 전남대 철하관데????? 노양진 체험주의 말하는거야??
오.....
그럼 아직까지 자기 분야 위주로 공부하는 경향이 있다는 건가? 독갤 서 현재 분석철학이랑 대륙철학은 많이 혼재되어가고 있다는 글을 본 것 같은디. 저런 수치는 사실상 아직까지도 나뉘어 있는 거 아님?
자기가 배우고 주로 활동하는 학계는 있겠지. 어느 학계든 점차 전문화되고 있어서 자기 커뮤니티 이상 활동하기 어려울 거라고 봄.
그런데 대륙철학은 애초에 "참된 모순이 있을 수 있느냐" 같은 거 거의 안 묻지 않나... 프리스트같이 분석철학 중에서도 쌩 분석철학자만이 파는 거 아닌가
그 쪽 전문으로 파지 않아도 설문조사에 답할 수는 있으니까. 그리고 몇몇 질문에서 분석철학 전통이라고 답한 사람과 답하지 않은 사람간 대답에서 유난히 차이가 났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