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농사짓는 (아님 산에서 화전민 같은 일하는) 남편이 집에 돌아와 마누라가 딴 남자와 간통하고 있는 현장을 급습. 상간남 패대기쳐서 쫓아낸 다음 이혼 선언 후 마누라 보고 집에서 나가라고 함 (아직 애는 없었을 거임). 그러다가 어찌저찌해서 마누라 친정까지 직접 바래다주기로 하고 거기서 진짜 끝을 내려고 했는데, 막상 갔더니 장모가 너무 환대해줘서 차마 사실대로 말을 못함. 마누라 친정 집에서 장모 환대 받으며 며칠 어물쩡 지내던 중에 그냥 없던 일로 하기로 맘 되돌리고, 장모한텐 대충 둘러대고선 마누라랑 둘이서 집으로 되돌아감. 돌아가는 길에 마누라는 자기가 좋아서 간통한게 아니라고 구차하게 변명하지만 남편은 니도 좋아서 했겠지, 한마디 쏘아부치면서 소설 마무리.
이런 줄거리 가진 한국 근대 단편 소설 있었는데 제목이 뭐지?
이런 줄거리 가진 한국 근대 단편 소설 있었는데 제목이 뭐지?
이혼을 결심했지만 장모님의 오이 소박이가 너무나 맛있었던 건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