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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장르소설 따위가 아니라

인간,사회,문명,종교의 야만성, 폭력, 무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환상적 리얼리즘임.

현대 사회가 필연적으로 품을 수 밖에 없는

문제들을 극단적이고 초현실적인 상황을 설정해서

현대사회에 만연한 그림자들을 풍자적으로 표현함.


근데 번역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결코읽기 쉬운 소설은 아님.

알레고리가 난해한 부분들이 많음.

그래도 재밌으니까 술술 읽힘

암튼 굉장한 소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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