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터의 고통, 노발리스, 횔덜린, 하우프 이런거
[질문/답변] 독일 낭만주의 좋아하는 사람 있음?
익명(182.211)
2021-12-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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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낭만주의와 후기 낭만주의는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웃긴 것은 전기 낭만주의 대표주자 괴테(베르테르)와 실러(군도)는 이후 독일 고전주의의 대표주자가 되어버림. 후기 낭만주의는 고딕 성격이 혼합된 하우프 동화, E.T.A 호프만 등을 포괄하는데, 전기 낭만주의의 리더였던 괴테는 이 작품들을 싫어했음
괴테 실러 인정 그들이 sturm und drang의 대표이면서 나중에 가면 체제에 순응하는 느낌이랄까? 아이러니라고 볼 수밖에 없음 한편 초기낭만주의를 연 사람 중 하나인 노발리스는 낭만주의 전체, 나아가 헤세한테도 영향을 끼침 이 양반이 일찍 죽어서 그렇지 오래 살았다면 괴테나 실러처럼 고전주의 반열에 들어갔을 듯
빌헬름 하우프 [카르반 이야기], [슈페사르트 산장], [알렉산드리아의 족장], E.T.A 호프만 [호두까기 인형], [악마의 묘약], [브람뷜라 왕녀], 단편들(황금단지 이야기, 세라피온의 형제들 수록작), 푸케 [운디네], 샤미소 [그림자를 판 사나이 - 페터 슐레밀], 루드비히 티크 [금발의 에크베르트], 노발리스 [푸른꽃] 등을 가지고 있고... [기적의 진실과 환상속의 현실]이라고 서울대학교출판부에서 독일 전기 후기 낭만주의 문학 앤솔러지를 출간한 적이 있는데, 이 책도 좋았음
주로 메르헨 좋아하는구나
좋은 정보 고마워 낭만주의 작품 다양하게 가지고 있네 처음들어보는 것도 있고. 서울대 책 읽어봐야겠음 그런데 호프만 번역이 나와 있던가? 난 횔덜린 [휘페리온] 괴테[베르터] 두권, 밀러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아가씨, 겨울나그네] 하우프 [난쟁이 무크] 노발리스 [푸른꽃]정도 소장중이네 생각해보니 메르헨을 좀 사야겠음 나는 바이저의 낭만주의연구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