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혼의 암자에서는 도스토옙스키가 세번인가 톤다운을 하면서 수정을 하고
아 이거 빼면 좃된다고, 2부 9장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하면서 강력히 주장햇는데도 결국 거절당함
비도덕적이라고 편집자 카트코프가 막은 것이 레알트루임.
할매 2명의 두개골을 빠개는 것보다 더 흉악하다고 본 거임.
악령 연재 마치고 단행본으로 출판되고, 도끼 사후에 전집만 6-7종이 나왓는데 찌혼의 암자는 모두 빠져 잇엇음.
1922년에 모스크바의 러시아소비에트연방사회주의공화국 중앙기록보관 출판사에서 도스토옙스키 관련 기록이 담긴 상자들을 뒤지다가
편집자가 손 본 판본에 도끼가 다시 수정을 해놓은 원고를 발견함.
이걸 위대한 죄인의 생애 창작 계획과 함께 묶어서 스타브로긴의 고백으로 나온게 처음으로 세상에 빛을 본 거.
문학과 사회의 역사에 관한 문서 - 80페이지 분량
같은해 삐쩨르부르크에서는 안나 그리고리예브나가 필사해 놓은 원고가 발견되어서 잡지에 발표되엇다고 함.
이후에 나온 악령들에서는 찌혼의 암자에서 가 소설끝에 부록 형식으로 붙어서 출간되고 잇음
이 2종의 찌혼의 암자에서 와 스따브로긴의 고백 중,
민음사 김연경은 나우카판에 실린 삐쩨르부르크판을 택해서 소설 끝에 실엇고,
범우사 이철은 모스크바판 스따브로긴의 고백으로 2부 10장 뒤에 실엇다고 한다 이기
넌 어떤걸로 읽음? 난 3부 끝으로 읽었는데, 반전효과였거든, 2부 끝에 들어갔으면 3부 읽을 때 어떤 영향을 줬을 지 궁금하네. 도끼 원래 의도대로 보는게 맞을 것도 같은데. 아 근데 재독할 엄두는 안난다...ㅋㅋㅋ
도끼를 싫어하는 나비가 그 주제로 소설을 쓴 것도 아이러니네
이철 - 김연경 ... 읽엇는데 어떤 효과엿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군
나도 윗 댓 처럼 3부 끝으로 읽었는데 그게 그 앞장에 스타브로긴의 새드엔딩이 나온 다음이라 임팩트가 엄청 컸음. 이게 의도는 아니겠지만 이렇게 읽어도 되는구나 싶었음
당장 스포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