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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돈키호테도 그 당시가 증오의 시대라느니 옛날이 좋았다느니 요즘 현실에서도 한 번쯤 들어본 말들 씨부리네.

물론 돈키호테가 노망난 주인공이긴 하지만 유머러스한 대사도 아니고 장황한 거 보면 세르반테스가 그 당시를 보고 느꼈던 생각이라고 봐도 될 듯.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얘기 하는 거 보면 증오라는 것도 그냥 원래부터 만연했고 시대는 알아서 잘 흘러가는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