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서정가제 실행 이전만해도
집에 책을 쌓아놓고 살 정도로 책을 계속 샀었거든
매월 2~3권은 사왔음
책 고를때도 전혀 안유명한 신작도 책 표지나 제목보고 맘에 들어
산 경우도 많았고 예전에 감명 깊었던 책들은 다시 안읽더라도 소장용으로 사는 경우도 많았음
근데 도서정가제 이후로는 책은 아예 사지도 않고 읽지도 않음
오히려 그 많던 책들을 다 정리해버렸고 책 사는데 쓰던 돈을 다른곳에 쓰기 시작함
갤에 검색해보니 나같은 사람이 한둘도 아니였고
골목 서점 살린다는 취지가 있었던거 같은데 골목 서점은 아예 씨가 마르지 않았음??
그렇다고 양질의 책이 나오고 있는건 아닌거 같고
도대체 도서정가제로 누가 이익을 보고 있는거임??
이익을 보고 있는 집단이 있긴 있는지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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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득이라고 하기에는 판매량이 말도 안되게 준거 아님??? 사람들이 책을 사긴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