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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을 읽으며 죽음보다는 부활이 떠올랐습니다...

말러 2번 교향곡이 떠올랐습니다... 흔히들 부활이라고 하지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처럼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베토벤 9번 교향곡 같이 '상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강렬한 외침!...

마지막 악장을 위해 모든 것이 존재했으나 그 마지막은 결코 끝이 아닙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죽음이 아니라 부활이고,

무너지는 교향곡이 아니라 초극하는 교향곡이라구요... 마의 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