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는 전개
예를 들자면
여행자가 어떤 산길을 가고 있었는데 목적지가 너무 멀어서 도중에 식당에 들러 밥을 먹고 나옴
그래도 가도가도 목적지가 안나오자 도중에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함
호텔 주인이 "밥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묻자 "근방 식당에서 먹고왔어요." 대답
그러자 호텔 주인이 "여기 근처엔 식당이 없는데요? 첩첩산중에 무슨 식당입니까."하고 티격태격하다가
그럼 같이 가보자고 해서 갔더니 정말 폐허가 된 건물만 덩그라니 있더라는(여행자가 취식한 흔적과 함께)
여기서 한번 더 클리셰를 쓰면 좋음
같이 가자고 했던 호텔 주인이 안와서 이새끼 뭐야 하고 호텔이 있는 곳으로 갔더니
거기도 커다란 폐건물이 있더라는
가끔 낭만적이거나 애틋한 서사에서도 쓰이는데 사실 그때도 존나 소름돋음
어떻게 전개될지 알면서도 읽을때마다 소름돋는 클리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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