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 들어 많이 힘들었을때
예전 독갤에서 드라마 "나의 아저씨"라는 걸 보란 게 생각나서
그 드라마를 봤어
3회까지만 보고 그만뒀어
나랑은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게 가장 주된 거였음
거기서 말하는 슬픔도 나와 너무 떨어져 있는 것 같고
그들이 말하는 미래도 도저히 나와 어울리지 못했어
무관심이 증오보다 더 행복에 동떨어져 있다잖아. 그 말이 맞는 거 같음
책도 그러지 않을까
그나마 나는 페렉의 "잠자는 남자"와 페소아의 "불안의 책"을 보고 위안을 받지만
정말 모든 것이 없는 사람이라면
인생에 그 어떤 희망도 가져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런 파스텔 톤의 소설과 에세이에 아무 반응도 받지 않을 거 같아
예전 독갤에서 드라마 "나의 아저씨"라는 걸 보란 게 생각나서
그 드라마를 봤어
3회까지만 보고 그만뒀어
나랑은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게 가장 주된 거였음
거기서 말하는 슬픔도 나와 너무 떨어져 있는 것 같고
그들이 말하는 미래도 도저히 나와 어울리지 못했어
무관심이 증오보다 더 행복에 동떨어져 있다잖아. 그 말이 맞는 거 같음
책도 그러지 않을까
그나마 나는 페렉의 "잠자는 남자"와 페소아의 "불안의 책"을 보고 위안을 받지만
정말 모든 것이 없는 사람이라면
인생에 그 어떤 희망도 가져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런 파스텔 톤의 소설과 에세이에 아무 반응도 받지 않을 거 같아
문맹이면 못읽잖아
사람 경험 별거없더라 득보단 실을 더 많이 겪은 것도 있다만
힘든가 본데 힘내라. 어두운 시기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