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교양과학책을 억지로라도 많이 읽으려고 하는 편인데, 그래도 인간인지라 흥미있는 주제의 책만 많이 보게된다.
진화나 유전학, 뇌과학같은 주제는 나에게 흥미있는 쪽이고 천문학이나 화학 등은 내게는 친숙하지 않은 주제다.
물론 뇌과학 안에도 여러 주제가 있다. 그 중 나는 기억에 대한 테마와 인간의 폭력성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좋아 한다.
이렇게 비슷한 주제의 책을 반복해서 읽다보면 장점은 고등학교 수준 과학 지식 정도에 멈춰버린 상황에서 그나마
이해가 좀 수월하다는 점일 것이고 단점은 아무래도 편중되었다는 점일것 같다. 그런면에서 '우리는 우리 뇌다'라는
이 책은 뇌과학의 모든 주제를 함축하고 있는 교양 과학책으로 나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된 책이다.
앞서 이야기한 기억과 폭력성이야기는 물론이고 출생, 성에 관한 문제, 종교, 환각물질, 자폐증, 운동, 치료법, 자유의지, 죽음 등
여러 뇌과학과 관련된 문제들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서술하고 있다.
나처럼 뇌과학을 폭 넓게 알고싶다던가 뇌과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일 경우 읽어보면 아주 좋을만한 책이다.
이 책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지만 하나만 짚자면 그림이 많이 나오고 그 그림을 보라는 표시까지는 나오는데 뒷페이지에
그림이 몇페이지에 있는지 좀 센스있게 모아서 표시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좋은 리뷰 고맙다!!마침 뇌과학 교양 책 찾아보고있었는데 리뷰 보고 확 끌리네
오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