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 철학을 접하기 전에 나는 이미 실존주의 비슷한 철학적 사상을 갖고있었음 그 기반이 되는 생각이 '세상은 애초에 의미가 없다'였는데 실존주의 책을 읽다가 중간에 다시 '세상은 애초에 의미가 없다'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원래 내 몸의 일부였다고 느껴진 이 생각이 몸에서 떨어져나가서 그 철학의 근거라고 생각되었던 생각을 까먹음. 아무리 생각해보려고 해도 생각이 안남. 진짜 내가 나를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요즘 책도 읽기가 싫어짐 이거 어떻게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