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눈 내린 풍경을 보는데
난 또 맥주나 먹고 있고 하라는거 안하고 있고 미루기만 하고
너무 부끄러웠다
책 이야기와 관련하자면
예전 학원-국어시간에 이청준의 잔인한 도시가 생각난다
학교-국어샘이 질이 떨어지는 사람이라 모든 것을 좋은것-나쁜것 으로 두고 풀라고 했고 난 올곧이 따랐다
학원-국어시간에 이 지문이 나왔고 난 완전히 틀렸다.
여기서는 "빛"을 "나쁜 것"으로 두기 때문이었다
정말 선한 것에도 끔찍한 것이 붙어있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 자주 하게 되었어
마치 "인권" "공정" "맥락" 같은 것
이런 것을 파헤치는 소설이 뭐가 있을까
난 또 맥주나 먹고 있고 하라는거 안하고 있고 미루기만 하고
너무 부끄러웠다
책 이야기와 관련하자면
예전 학원-국어시간에 이청준의 잔인한 도시가 생각난다
학교-국어샘이 질이 떨어지는 사람이라 모든 것을 좋은것-나쁜것 으로 두고 풀라고 했고 난 올곧이 따랐다
학원-국어시간에 이 지문이 나왔고 난 완전히 틀렸다.
여기서는 "빛"을 "나쁜 것"으로 두기 때문이었다
정말 선한 것에도 끔찍한 것이 붙어있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 자주 하게 되었어
마치 "인권" "공정" "맥락" 같은 것
이런 것을 파헤치는 소설이 뭐가 있을까
소돔 120일
당신들의 천국이 떠오른다
본문이랑 별개로 난 이거 재미없더라
보통 악하다 생각하는 걸 선하다 보는 건 많은데
멋진 신세계, 진짜 처음 읽었을때 신선한 충격이였음
확실히 이게 있네 이걸 까먹었네
이건 걍 니첸데
선하다 보는 것의 선하지 않음을 넘어서 선함 자체를 부숴버리는 놈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말 예쁘게 하고, 원만하게 지내는 인간관계를 부정한 대작임 - dc App
the only vice of water is gra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