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흐르는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이 시 교과서에서 보고 완전 좋아하던 시였음

근데 급 유명해진듯 

다른 사람들도 좋게 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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