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이 시 교과서에서 보고 완전 좋아하던 시였음
근데 급 유명해진듯
다른 사람들도 좋게 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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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쁘게 나왔던데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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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아~~~
그 여자네 집 시쓰신 분의 시였구나
용택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