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선생님이 학생 1명 당 22,000원을 지원? 받게 되셔서 원하는 것을 사주실 수 있게 되었음(보통 영화관이나 롯데월드로 감)
나는 책들을 찾아보다가 안나 카레니나 펭귄 출판사 1권, 2권을 합친 가격이 딱 22,000원에 살 수 있는 것을 보고 선생님께 보내 드림
독갤 보니까 안나 카레니나의 번역이 열린과 펭귄이 여론이 좋아서 더더욱 잘 주문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책이 빨리 오길 기다리고 있었음
그리고 오늘 아침에 선생님께서 나에게 책이 도착했으니 수업 끝나고 교무실 가서 가져가라고 말씀하셨음(지금은 온라인 수업 기간이고 선생님은 오후에 출장 가심)
심지어 1권, 2권 뿐만 아니라 그냥 모든 책으로 다 주문하셨다고 하셔서 진짜 기분 좋게 학교로 가서 책들을 집으로 가져왔음
그런데 택배 상자에서 책들을 꺼내는데...
어라? 웬 분홍색 상자가 있지? 하고 보니 민음사 세트로 사주셨더라...
민음사 번역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번역 비교 글을 통해 펭귄 출판사로 읽고 싶었던 마음에 조금 아쉬웠음
하지만 뭐 무료로 선물 받은 건데 내가 뭐라 뭐라 하기는 다시 생각해 보니 좀 예의 없는 생각이 듦
심지어 이 세트도 2만 2천원이 넘는 가격이었네
그렇게 나는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남겼고 선생님도 좋은 말씀 해주시면서 끝
비대면때문에 선생님 실제로는 처음 봽는거냐?
좋은 선생님이다
난 왜 이런쌤 없어
민음사 연진희 번역도 좋음
에휴 찐따 불쌍 ㅠㅠ
오 ㅋㅋ 부럽
참센세..
김연경 선생님 유튜브 보셈 안카 번역추천
애들 막 게임 현질해달라고 하고 그러지 않나 ㅋㅋㅋㅋ - dc App
세상 좋아졌네 참센세와 지원정책의 조화로다
이런 학창시절이 가능하구나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큰 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