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ebec223e0dc2bae61abe9e74683756c9b728edf53866d155c1bf8d9342be16a46e54f91dca37b0be84eaaef67116855be96e4bf20dae4a11ad793



위 사진이 의역이 멋들어지게 들어간 사례.


만약 이걸 단어 하나하나 정확하게 번역하려 했다면,



"
딸이 나비를 먹고 있음 ㅡ> 딸에게 버터(*주석1)를 줌
  
딸이 바퀴벌레를 먹고 있음 ㅡ> ... (*주석2)

"


  
이런 식으로 쓴 다음에 주석에서 원문 예시 들며 하나하나 설명해야 함. 문체를 살리기는 커녕, 재치 넘치는 글이 학술서가 되버리는 일이 발생함.


반면에 위 사진에서와 같이 의역이 잘 들어갔다면

원문을 몰라도, 원문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음.


이쯤에서 문학 번역에 대한 마르케스의 생각을 들어보자.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56c9b728edf53866a10591cf8d9342be16a3fc1d24726c055781e6f385bae396ca64ba4b0ab050613166c03f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