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읽었는데
이새끼 천재 아닌가 싶은데
인간의 잔잔하게 있는 그 생각을 잘 풀어낸거 자체가 글 잘쓰네
이런생각했는데
3부 들어가니까 재미까지 잡았더라
이만큼 글쓰는놈을 아주 오랜만에 보는데
서양과는 달리 근대의 아시아사람이 쓴글이라 배경자체도 더 와닫는 기분이었다.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올해 읽은 책중 원탑이네
코쟁이는 빼고 국내로만 치면 무진기행이 이거 반절정도는 되는듯
그 외에는 논할 가치도 없는 불쏘시개 수준들이고
그래서 다음 읽어볼만한 책 추천 좀
소세키 아니어도 좋음
일본 작가들 원래 이렇게 글잘씀? 그전에 읽은건 불쏘시개만 봤던건가
근데 이 사람 책중에서 명작 아닌게 있나? 다 괜찮아서 뭘 집어도 크게 상관없는 듯. 추천하자면 갱부 읽어보삼 대표작은 아니지만 소세키의 꽤 신랄한 자기비판을 느낄 수 있음. 아니면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도 괜찮고 소세키의 비해서 무게감은 떨어지는 편인데 그렇다고 무시받을 작가는 절대 아니고 일본 문학 입문으로는 굉장히 좋은 편임
소세키 대표작은 고양이 아니냐? 일본의 바이블임
마음이랑 고양이는 좀 달라서 쟤는 싫어할수도
나쓰메 소세키는 근대 일문학의 아버지라 불릴 정도로 추앙받는데 작품이 훌륭한건 당연한게 아닐까
독갤산 소세키 플로우 차트 있을걸 찾아봐
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