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 플로베르 프루스트 같은 전 세계구 작가나
로맹가리 발자크 졸라 스탕달 우엘벡처럼 조금 유명한 작가빼고
읽어보면 조은 작품들 꽤 많음
독붕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작가들임


1.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유일한 여성회원이셨다.
브람스... 타령하는 프랑수아즈 사강이나
맨날 지 얘기하면서 소설인 척하는 에르노와는 달리
역사소설 쓰는 근본 라인임.
번역된 건 하나뿐인데 평가 되게 좋음


2. 아멜리 노통브
사실 이 작가도 유명한 편인데 요새 얘기 잘 없길래 끌올
현대 프랑스 특유의 톡톡 튀는 유쾌한 문장이 일품
살인자의 건강법이나 오후 네시 추천


3. 에리크 뷔야르
2017 공쿠르상 수상자인데
커트 보니것 살짝 하위 호환 느낌
영화감독 출신이라 그런지 블랙코미디가 있는 편


4. 외젠 이오네스코
순한맛 베케트. 베케트가 좀 더 잘생기고 더 난해한 편.
희극 대머리 여가수가 대표작


5. 르 클레지오
노문상도 탄 양반인데 갓근히 안 알려진듯
초기작은 반소설이고 후기작으로 갈수록 성격이 급변함
프랑스 문단의 레전드인데 친한파이기도 함
작년에 신간 나왔는데 자전적 성격이라 함


6. 장 필립 뚜쌩
장 에슈노즈처럼 힙한 거 읽고 싶으면 추천
내 취향은 아님


유르스나르 빼고 다 살아계시니
번역되는 건 얼마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