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구치 유키오 저서 초학습법 소개글 보고 있는데 돌아버리겠누
초학습법에서 제시하는 기본 3원칙은 다음과 같다.
재미있는 것을 공부한다
전체부터 이해한다(부분→전체 X, 전체→부분 O)
80%정도 이해하면 다음 파트로 넘어간다
꾸준글 써서 미안한데 노트 필기도 완전한 해답은 아닌 거 같음 일단 못해먹겠음
노트로 정리하다보면 필연적으로 파트를 전부 나누고 단원별로 정리하게 되는데 이거 개 노가다임 머릿속에 전체적으로 읽는 것만큼 잘 들어오는지도 잘 모르겠음
그냥 맥락없이 단편화된 문장들, 분절된 개념로 남는 느낌 단순 암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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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다수에게 효과가 있는 방법론들이 있기야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개인차가 크고 공부하는것도 재능이야. 방법론 고민할 시간에 한 페이지 더 공부하는게 도움이 될지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좋은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나 개인적으로서는 힘들 것 같아 - dc App
뭐 사람 성향의 차이겠구먼. 난 그냥 공부하는게 즐겁고 재밌었어. 이런 성향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도 알고있고 오늘날의 학력사회에선 꽤 도움이 되는 성질이라 항상 감사하고있지. 그래도 좋은 학습에 대해 고민한다는 점에서 님의 사색도 본받을 만 하다고 느껴지네!
공부가 재미있다는 점에서는 동감.. 음 그럼 질문 하나 해도 되려나 - dc App
학력사회에서 평가할 때 요구하는 공부가 아니라, 독서할 때를 생각해봤을 때 지식을 장기적으로 습득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이나 이론이 있을까? - dc App
그냥 공부법으로 얘기해줘도 됌 - dc App
자기만의 체계가 있는게 좋은거 같아. 예를들면 나는 이과라 철학은 노베이스였고 나무위키랑 소피의 세계로 입문했어. 단순히 읽고 끝낸게 아니라 머릿속에서 철학사의 흐름을 정리하면서 복습을 했지. 특히 남들한테 가르쳐준다 라는 느낌으로 정리했고 실제로 교양으로 배우는 철학사가 고역이라던 친구한테 가르쳐주기도 했음
그렇게 해도 한 달쯤 지나니 다 까먹더라. 하지만 한 번 해놓으니 다음번에 기억할땐 금방 떠올라. 난 복습할때 같은책으로는 안 해. 예를들면 시르베크 철학사를 한 번 정독하고 나면 다음번엔 같은책 두 번 읽는게 아니라 러셀 서철사로 넘어감. 그러면 머릿속에 줄기가 남거든
사람은 차이점은 기가막히게 기억함. 같은 내용 여러번 봐도 계속 까먹는데 같은 주제 다른내용을 읽으면 어 이건 좀 다르네 하면서 훨씬 더 기억이 잘 나는것 같아
동의함. ㄱㅅㄱㅅ - dc App
공부를 위한 독서를 원한다면 반복해서 읽으세요. 처음부터 노트필기=내용정리에 너무 공들이지 마시고요
지금 시스템 학습법 보는 중인데 내가 고민하고 있는 지점을 탐구하고 발전시킨 사람이 이미 있었네 - dc App
저 책이 뭔 책인지 몰겠지만, 처음에는 책이 전체적으로 말하려는 게 무엇인지 그걸 위해서 어떤 구조로 책이 씌여져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시고 -> 그게 저 책에서 말하는 전체에 해당하는 부분일 겁니다
님이 말하는 거랑 비슷함. 나는 1.밑줄하며독서 2. 밑줄 위주 독서 3. 내용정리및 보충으로 했는데 비효율과 한계를 느껴서 찾아보는중임 - dc App
시스템학습법은 내가 고민했던 부분을 탐구해서 반복 읽기로 대체한 듯 - dc App
이게 전체적인 맥락까지는 파악을 하는데 세부사항을 다 놓친다는 생각도 들었음 거기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서 - dc App
뭔가 뭔지도 모르는데 뭐가 중요한 지 어떻게 알고 밑줄을 그겠어요. 대충 그냥 모르는 내용 나오거나 뭔가 작가가 강조하는 것 같으면 밑줄 치는 거지...무슨 책을 보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 책을 소화시키는게 목적이라면 반복해서 볼 생각하고 처음에는 걍 눈으로 흝어 보시는 편이 오히려 효율상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밑줄을 치거나 중요 단어를 체크하며 읽는 것(손끝을 따라가며)이 집중력을 더 올릴수 있고, 뇌를 좀더 자극하는 읽기법이다. - dc App
한 번 읽으면서 전체적인 맥락과 세부사항을 동시에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면, 애시당초 그 분야에 대한 제반 지식이 충분히 있었거나, 아니면 공부법 따위는 고민할 필요없는 지능을 가진 사람이겠죠
음 님 의견에 동의하는데 갑자기 너무 경직된 스탠스로 나오시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 dc App
세부적인 부분을 놓치는 게 주 고민점이어서.. 님이 말해주신 의견도 잘 참고해보겠습니다 지금 찾은 방법론들과도 크게 통하는 부분이 있어요. - dc App
?? 부정적인 의도는 없으니 혹시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불쾌까지는 아니었는데 좀 당황스런 부분이 있었고, 제가 거기에 대해서 말을 길게 늘어놓을 입장은 아니니, 깊게 생각해보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dc App
이를테면 밑줄 공부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공부법으로 생각하고 있고, 거기에 더해 또 제가 윗 댓글에 세부사항을 놓치고 있기에 고민 중이라 달았기에 님 댓글에 당황했던 것이라 아마도 강한 어조에 놀란 것 같네요. 하지만 님의 의견도 충분한 가치가 있고 차별 없이 잘 고려해보겠습니다. - dc App
넵 열공하세요^^
시스템 공부법에서는 10번 정도 반복 읽기를 하라는데 동의하시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 dc App
그만큼 가치있는 책이라면 얼마든지요
감사용 - dc App
하지만 한 책에 매몰되는 것도 부작용이 있겠죠... 따라서 좋은 교재의 선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더불어 여러 관점과 맥락에서 쓰여진 다른 책들도 같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지적하실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dc App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읽자
오 믿음의 하버드 - dc App
ㄱㅅㄱㅅ - dc App
무지성 반복읽기나 밑줄 긋기는 비효과적인 방법이니까 하지 말고
감상은 어때 쓸 만함? - dc App
비효율을 느껴서 여러가지로 찾아보는 중임 - dc App
감상이나 정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본문의 말마따나 필요와 목적에 맞게 전체상을 그리고 지식을 조직하는 게 중요한 거임. 나한테 필요없는 지식은 아무리 감상이나 정리글 써봤자 오답노트 만들어놓고 안 보는 것처럼 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349614&page=1
느껴지는 바가 있네 ㄱㅅㄱㅅ - dc App
음 혹시 실생활에서 어느 정도 효용을 느꼈는지 말해줄 수 있음? 이미 읽어본 사람한테 항상 가장 먼저 물어보고 싶은 부분이라 - dc App
두 번째 오해는 뇌과학적 교수학습원리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인식하거나 기대하는 일이다. 뇌과학적 교수학습원리는 그대로 따라만 가면 학습 효율이 높아지는 전혀 새로운 프로그램의 제공을 약속하지 않는다. 뇌과학적 교수학습원리를 알면 기존의 교수학습에 대한 관점이 크게 바뀐다. 이것이 뇌과학적 교수학습원리와 전략을 배우는 가장 큰 이유다.
음, 그러니까, 실용적 효용이 없다는 게 아니라 일종의 프로그램으로 인식하지 말라는 거 아니야? 효율에 변화가 없다면 대체 왜 관점을 바꾸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거창한 성과가 아니라 그냥 사소한 일상의 자그만 효용을 느낀 적이 있다면 듣려줄 수 있을까
책은 이따가 사러 갈 거임 - dc App
계속 하기만 하세요 남들 조언도 듣고 거기서 꺠달음도 얻고 스스로 해온 것들 반추하며 또 깨달음 얻고 다시 개선하고 이것들의 반복일 뿐
언제나 과정 중에 있다 생각이 드네요 뭣보다도 많은 사람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서 감사한 - dc App
80%만 챙겨가세요 자잘한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줄기고 정신이고 왜 하느냐 하지 말라하느냐입니다
학습과학책을 봐야지 자기가 생각하는거보다 그게 나을거같은데
당장 위에만 봐도 거기서 효율 떨어진다는짓하는 애 있음
추천해 줄만한 책 혹시 있을까
뭐든지 게임하는 감각으로 최단 루트 효율 따지는 것을 독서에 까지 가져와야하냐
나는 게임은 최단 루트 잘 안 따짐 - dc App
그 세부적인 부분들이란게 대체 뭘 말하는건지 설명 좀. 책에서 지시하는 사항을 전부 기억하는건 무의미할 뿐더러 자폐적으로까지 보임.
음.. 상식 선에서 이해해주면 고마울거같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