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에는 모든 것이 그 안에 대립물을 수태하는 것들로 가득하다. 인간의 노동을 단축하고 확장하는 놀라운 능력을 타고난 기계들은 도리어 그들을 굶주리게 하고 과로하게 만드는 걸 보여준다. 새로운 부의 원천은, 뭔가 이상하고 괴이한 주문에 의해 곤궁의 원천으로 변신한다. 혹은 예술의 승리조차도 인물의 상실로써 매수되는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는 것에 발맞추어 그는 다른 인간에게 혹은 스스로의 불명예에 노예로서 예속되는 것처럼 보이며 학문의 순수한 광휘조차 오직 무지의 어두운 배경을 통해서만 빛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가 이룩한 모든 발명과 진보는 결국 물질적 힘에게는 지적인 삶을 부여하고 인간 삶은 물질적 힘으로 퇴행하게 만드는 결과를 불러오는 것만 같다.
바로 이같은 대립, 한편의 현대 산업과 과학, 다른 한편의 현대의 고통과 붕괴 간의 대립, 우리 시대의 생산적 능력과 사회적 관계 간의 대립은 단지 사실이며 생생하고, 압도적이며 결코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머단해 머단해
그래서 누구의 무슨책인데 ?
아도르노??
미적분 열공하셧던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