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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잔인한 정도가 아니라 역겨움이 몰려올 정도로 강하다.


금서로 지정된 고스나 살육에 이르는 병보다 훨씬 충격적인 묘사다.


그 동안 읽어온 소설 중 가장 잔인했다.


이 책이 왜 19금이 아닌지 의문이었는데... 아 지금 네이버책 찾아보니 19금으로 승격(?)한 것 같다.


이게 19금이 아니면 뭐가 19금일지 의문이다.


어지간히 잔인한 건 웃고 넘어갔는데 이건 정신이 어질어질할 정도로 끔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