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러 이유로 읽기 힘들었던 책들 있냐? 

난 핏빛 자오선, 패널티킥을 맞은 골키퍼의 불안,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 세 개 떠오르는데

핏빛 자오선은 뭔가 문체/ 사건들이 하도 건조하게 진행되다 보니 건빵 물없이 씹는거마냥 오래 걸렸고

패널티킥은 분량 대비 재미없는 사건이 지 멋대로 전개되는 느낌이라 꼽았고

차라투스트라는 급식때 니체 이름하고 책 제목이 간지라 보고 읽었다가 아직도 차라투스트라가 뭔 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