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3fb8d122ecdc3feb3cef84e44688746eda50b1702af8ead1498518876e64cf125784cda0bee8683bf1893b




핀천의 경우에는 애매모호함? 혼란스러움? 이 아닐까 생각함.

인물들이 느끼는 감정이 되게 애매하다고 느낌.

뭘 두려워하고 뭘 좋아하고 뭘 흥미로워하고 뭐에 설레는지 내가 잘 안 와닿음.


뭔가에 대해서 쫓고 잇고, 뭔가에 대해서 쫓기고 있는데 정확히 뭔지, 정확히 뭐에서 달아나는지를 잘 모름


애매모호함을 끌고 달리지만 끝에가서도 결국 그래서 뭐였던거지? 아 쫓던게 바로 이거구나 근데 이게 그렇게 대단한거고 무서운건가? 라는 생각이 듦


핀천이 얘기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전달하고픈 그 감각,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은 모호함이 아니었던가 생각이 듦


아닐시 니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