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샀다.
버닝 보러갔다가 영화 보러가면 맨날 들리는 백화점 내 서점에서 평소 하던듯이 책 구경 하다보니 사고 싶은 책이 꽤 있었지맘 돈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나오려던 중에 갑자기 카뮈 시지프 신화가 있으면 사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서점에서 나오는 길이었더라.. 다른 책도 사고싶은게 많은데 왜 하필 시지프 신화가 갑자기 사고싶었는지는 나도 모름.

어쨌든 그래도 책은 마음에 든다. 근데 사둔 책도 안 읽고 도서관 책들 읽느라 빨리 해치우지도 못 하는데 또 책을 사고 있네... 지금은 죄와 벌 읽는중. 이거 다음에 바로 읽어야지...

여담이지만 전 글에서 자랑했던 이 알들 건강한 유정란이고 잘 크고 있다. 축하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