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머리 잘 돌아가던 학생 시절 이후에 책을 읽어 본 적이 없을 정도이며 그 기간이 13년 가까이 된다
최근에 집 앞에 도서관이 개관해서 취미로 독서 할려고 하는데. 눈에 잘 안 들어온다
어릴 때 독후감을 쓰기 위해 읽었던 오체불만족,그리스로마신화,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등등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당장 1시간 전에 읽은 책 내용이 기억이 안 남
이유가 뭔지 곰곰히 생각하다가 특이한점을 발견했는데
밤에 자려고 누워서 시간 단위로 하루를 곱씹어보면 다 기억이 나는데.
유독 인터넷에서 봤던 글과 썻던 글은 기억이 안 남. 뇌에서 인터넷으로 받이들이는 정보는 읽고 이해하고 바로 휘발 시키는 거 같음
책도 읽으려고 보니까. 동일한 상황이 되버림. 읽고 머리에 저장하는 연습을 좀 해야 할 거 같다
동화책을 읽을까 ㅅㅂㅋㅋ
좀 쉽게 술술 읽히는 재밌는 책 있을까?
슈테판 츠바이크 - 낯선 여인의 편지
일단 빌려 봄.
스티븐킹 -샤이닝, 롱워크
ㄳ
동물농장
조지오웬이가 지은 책 맞지? 그거 군대에서 본 거 같다. 불온서적인가 뭔가로 뺏어가긴 했다만
북한에서 왔냐?
내가 자주 쓰는 방법인데 (독서 한 2~3달씩 안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유튜브 보다가 오랜만에 책읽으려고 하는데 책이 도저히 안읽힐때 쓰는 방법.) 만화책 1권~2권정도 읽어서 머리 예열좀 해둔다음에 소설책으로 넘어가면 그나마 잘 읽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