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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있음




소설 내에서 싱클레어가 선과악의 이분법적사고에 대한 괴리에서 데미안와 클리어쩌구하는 인생의 선생님을 통해 압락사스라는 일원화로 바뀌어가는 과정,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알고 단체에 나를 투영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내면의 소리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느꼈음


여기서 단체는 그 특성상 집단 간의 마찰을 빚을때 단체 개개인의 대한 적개심을 가지는 것이 아닌 단체의 사상 자체에 갖는 것이기때문에 나 자신을 단체에 투영하는 이유또한 어떠한 자기 확신에 비롯된 게 아닌 단지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어떠한 이끌림에 의해 선동당하는 것이므로 개인의 내면을 중요시하는 입장에서 봤을때 전혀 도움되지않고 (오히려 자기 상실) 종국에는 전쟁이란 파멸로 자연스레 흘러갈 수 밖에 없다고 쓴 거 같다는 느낌을 받음

주 등장인물로 봤을 때는

크로머 - 데미안 - 베아트리체 - 피스토리우스 - 에바부인 - 데미안

크로머로 인해 단순히 아름다운 세계만이 아닌 그 반대쪽에 세계에 자기도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고 여기선 자기의지가 아닌 그에 의해 좌지우지 됨

데미안의 만남을 통해 크로머에 의한 해방과 동시에 자기가 굳게 믿고 있던 이상의 균열을 감지했고 점차 그쪽으로 끌림 (카인의 이야기)

베아트리체 피스토리우스 쪽으로 가면서 점점 자기가 원하는 것과 갈망하는 것을 감지하고 고뇌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냈음

에바부인이 그 절정에 달하는 대상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자기가 생각한 선과악의 합치와 꼭 이루고 싶다는 생각에 의하면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에 도달

데미안을 통해 다시 자신에 대한 고찰을 확인받고 끝에는 데미안 혹은 나 자신이 내면 속에 있기에 언제든지 확인하고 자신의 신념을 관철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 생각

다만 여기서 에바부인에 대한 사랑과 관조적인 그녀의 태도가 잘 이해되지 않았음 물론 데미안도 내가 생각하는 사람의 시점에서논외의 인물인데 그래도 마땅히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연장선이라 생각하는데 에바부인은 그냥 네가 원하면 다 이뤄질거야 네 생각의 달렸어와도 같은 너무 옆에서 지켜보는 관조적인 태도와 자신이 믿는 것은 이루어지기마련이다라고 맹신하는 종교적인 점에서  에바부인 자체가 싱클레어의 신념에 대한 완성을 위한 도구나 수단처럼 비춰져서 그런점에서 조금 의아함과 이유모를 불쾌감을 느꼈음 싱클레어의 완성을 위해선 필요했지만 왜 이런인물로 설정을 했을까하고 사랑의 위대함을 설파하려고 했던걸까하면서 조금 몰입도가 떨어졌던것 같음 또 자기가 그린 그림(데미안과 베아트리에와 나의형상)과 같았기에 너무 맹목적인 탐닉과 갈망을 그린 것도 이해가 되질 않았음

그리고 내가 무교라 그런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봐봐 결국 내가 말한 대로 됐지? 혹은 전쟁전 하늘의 비친 구름에서 새가 나오는 것이 다 무언가 파멸의 전조증상이다 하는 것이 좀 종교적이라 싫었음 그 시대상을 봤을때 자기의 상실에서 비롯된 무의미한 단체의 소속과 그것의 격화같은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전쟁이란 파멸을 도출해낼 수도 있는데 생각하기때문에,이런 걸 의미하기때문에와 같은 미신같이 나와서 이루어지는 게 그냥 마음에 안들었음

또 마지막 데미안이 전해준 에바부인의 키스는 동성애의 대한 불쾌감을 빼더라도 왜 그렇게 표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의문이 남음 만약 데미안이 여자였어도 키스를 전해주었을때 의아함이 들었을거임 그런 스킨쉽의 행위는 그 당사자를 통해있을때 그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왜 그런 클리셰를 이용했는지 정말 의문 데미안은 책제목도 데미안인것처럼 싱클레어의 세계에서 균열을 가져다주고 자기확신에 끝맺음을 주는 엄청난 영향의 존재라고 생각되는데 대체 왜 입맞춤을 하는 건지 전혀 이해가 되지않았음

여기까지 의문이고 책 자체에 대해서는 굉장히 좋았음 나 자신의 신념을 찾고 나아가는 내면화 과정을 긍정하고 단체의 소속, 지금의 우리의 시점에서는 과도하게 남 눈치를 보고 자기가 해야할 말을 하지 못하는 시대상에서 봤을때도 교훈을 얻을 수 있고 당시에도 물질주의적이고 격화된 젊은이들이 1차세계대전 종전이후에 자기 자신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기때문에 허무주의에서 좀 더 나아갈 수 있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열광했던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

세줄요약
1. 싱클레어 밀프충
2. 그녜식 미신 맹신
3. 데미안 씹게이

이렇게 표현된 이유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