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갤에서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보는데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정신분석학 좋아해서 프로이트 전집도 리디북스에서 전권 구입해놓고 천천히 보고 있는데
솔직히 너무 어려워서 꿈의 해석이랑 정신 분석한 강의 이 정도 보고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에서는 좀 쉬고 있음.
근데 이 책은 정신분석은 아니고 인지과학 뇌과학 쪽 얘기 같은데 예시가 많아서 쉽게 읽을 수 있네.
프로이트는 예시보단 그걸 전문용어로 분석해놔서 한페이지 읽어도 뭔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 게 너무 많은데
이 책은 그런게 없어서 쭉쭉 읽혀서 좋음.
무엇보다 그 예시들이 하나같이 흥미롭다. 누가 보면 소설인줄 알지 실제 사례라고 생각하겠어?
여튼 안 읽어본 사람들 읽어보는 거 추천함.
난 저사람책 뮤지코필리아 보고 쫌 실망했는데.. 의사라서 좀 이론적일줄 알았더니 너무 예시만 나열해서..
ㄱㅊ함?
나도 소장중인데 별로. 그냥 사례들만 모아놓은 거자나. 책 이쁜것만 좋다
윗사람 말대로 그냥 예시만 나열하고 해석은 별로 안 해줘서 별로일 수도 있는데 그냥 재미로 보면 읽을만함.
자매품 남편을 모자로 착각한 여자도 있다ㅋㅋ 요고두 뇌과학 얘기인데 꿀잼임 ㅋㅋ
근본적으로 환자를 케이스가 아닌 인간대 인간으로 보는 사람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