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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뿌리가 운문으로 된 예언과 구절들이기도 하고

자신의 감상과 서정성을 드러내다는 건 자신이 찾아낸 일말의 진리를 남들에게 설파하는 행위이니

이걸 박살낸게 보들레르지만 단지 시인과 그의 작품의 교훈적이고 설교적인 면만 사라졌을 뿐 본질은 똑같은 거 같다

당시 독자들은 현대적이라는 랭보의 어구를 추종자처럼 떠받들고 마음속에 새겼는데 결국 추악함과 쾌락을 찬미할 뿐 뒤집어진 설교나 마찬가지인 거 아닐까?


고대 그리스 시인들이나 괴테 작품들이 너무 교훈을 주려는 듯 흘러가는 걸 고민하다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