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붕이들이 하도 명작으로 꼽아서 읽어보는데 금각사 읽다보면 솔직히 작품 자체가 기대와는 달리 찐따+변태적이라 공감도 잘 안되고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꽤 있음


그래도 미문이랑 소재가 아름다워서 읽는 중임
‘절대적 아름다움’이라는 소재가 닿을 수 없다는 점이 불교적이라는 점과 금각사의 연결이 놀라워서이기도 하고 미시마의 인생의 인생 역시 흥미로워서 읽고있음

그 절름발이 친구의 사상이 뭐임? 사드후작이나 죄와벌 스비드리가일로프같은 느낌? 다리 콤플렉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세상과 싸운다고 하는데 그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주인공은 왜 맨날 불안해하고 불안하면 금각으로 달려가는거?

또 이거 롤리타랑 같이 독갤픽인 이유가 성욕을 자극해서 그런거임? 변태스러워서 당황했네
차라리 성욕 자극이 없는 소돔이나 포트노이의 불평이 나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