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추상명사라는 걸 떠올려봐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감각기관으로 포착할 수 없는 추상척이고 관념적인 개념이라 짤 같은 비유는 말 그대로 비유일뿐이야
익명(222.113)2021-12-30 11:37
답글
비유라고 하기엔 난 저렇게 느껴지는데..? 님은 그럼 마음의 직관적 느낌이 안듬?
익명(223.38)2021-12-30 11:44
누군가 갑자기 뭔가 물어볼때 떠올리려고 하면 눈이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가는데 그 기억이 저장된 뇌를 눈으로 보려고 하는 현상이라더라
헤데라(rojamenhpad)2021-12-30 11:57
답글
그냥 시각정보를 처리할 때 생기는 인지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허공을 쳐다보는 거임. 사람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거짓말할 때 눈을 피하거나 명상할 때 눈을 감거나 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임.
이상한_누나(twinsjae)2021-12-30 12:40
답글
영화나 소설에서도 주인공이 허공이나 주변의 사소한 정경을 응시하는 모습을 굳이 묘사하곤 하는데, 이런 장면을 보는 관객이나 독자 중 누구도 주인공이 진짜 그 모습을 보고 있다 생각하지 않고, 지난 장면들을 회상하면서 주인공의 생각을 추측하려 듬. 그래서 이런 정경묘사만으로도 회상씬을 넣은 것 같은 효과를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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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정확히는 감각을 처리하는 인지기관이라던데
마음이 추상명사라는 걸 떠올려봐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감각기관으로 포착할 수 없는 추상척이고 관념적인 개념이라 짤 같은 비유는 말 그대로 비유일뿐이야
비유라고 하기엔 난 저렇게 느껴지는데..? 님은 그럼 마음의 직관적 느낌이 안듬?
누군가 갑자기 뭔가 물어볼때 떠올리려고 하면 눈이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가는데 그 기억이 저장된 뇌를 눈으로 보려고 하는 현상이라더라
그냥 시각정보를 처리할 때 생기는 인지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허공을 쳐다보는 거임. 사람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거짓말할 때 눈을 피하거나 명상할 때 눈을 감거나 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임.
영화나 소설에서도 주인공이 허공이나 주변의 사소한 정경을 응시하는 모습을 굳이 묘사하곤 하는데, 이런 장면을 보는 관객이나 독자 중 누구도 주인공이 진짜 그 모습을 보고 있다 생각하지 않고, 지난 장면들을 회상하면서 주인공의 생각을 추측하려 듬. 그래서 이런 정경묘사만으로도 회상씬을 넣은 것 같은 효과를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