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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는 사랑에 심취한 사람들을 묘사하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다. 읽으면서 ㅋㅋ히피같네 했는데 진짜 그들의 성경처럼 읽혔다네. 나름 실험적인 부분들도 있어서 재밌었음. 근데 중식 전문가가 일식 요리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음. 창의력 뛰어난 독붕이들은 내가 개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았을거라 생각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