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며칠전에 읽어본 대런 애쓰모글루의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20년전 뉴기니빠 제러드다이아몬드가 총균쇠에서 각 국가들의 경제력 혹은 문명발달 수준차이가 나는 이유를 (인종의 선천적 지능차이가 아닌) 지리나 기후등의 환경적 요인에서 찾아본 반면,
대런 애쓰모글루와 제임스a로빈슨 은 각 나라가 지니는 정치제도와 경제제도가 포용적의 성격을 지니는지, 착취적인 성격을 지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작지만 결정적인 분기점을 통해 오늘날 각국의 발전속도와 빈부격차에 이르렀음을
지리적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남,북한과 미국과 멕시코 경계선에 놓여있는 노갈레스시를 포함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600여페이지에 걸쳐 주장을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착취적인 정치,경제체제 하에서도 일정수준, 일정기간동안은 경제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지만, 한계가 있을 뿐이며
역시 국가 공산당 엘리트층의 비호를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에 따라 기업성장의 승패가 갈리는 중국역시 창조적파괴가 일어날 수 있는 포용적 경제정치적 제도로의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향후 지속적인 성장은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는 부분은 흥미롭습니다.
내 생각에는 지리적 영향이 거의 없다는 건 좀 극단적인 주장 같다. 제레드랑 니가 말한 학자의 이론을 섞으면 안 됨? 지리와 정치 모두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나도 독갤에 리뷰썼었지
http://m.dcinside.com/view.php?id=reading&no=27751&page=1&serVal=%EA%B5%AD%EA%B0%80%EB%8A%94&s_type=all&ser_pos=
책장 어디에 있지
옆에 대걸레인가 했더니 개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