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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흑묘관 파트를 읽고 있는데

배경은 1941년, 대학생인 무라카미 마사키는 신문 광고에서 월급 천 엔(대략 현재 가치로 200만 엔)에 서생을 구한다는 내용을 보고 지원한다.

전쟁과 군국주의 분위기가 한창인 도쿄를 떠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무엇보다 엄청나게 후한 보수에 혹한 것도 있었다. 도착한 곳은 카루이자와 역에서도 자동차로 다시 1시간이나 걸리는데다, 근처엔 다른 집도 없는 산 속의 외딴 대저택 <흑묘관(쿠로네코칸)>

묘하게도 집주인 모녀와 시중드는 소녀 등 대다수가 여자고, 운전수만 남자인 이 집에 대체 왜 서생이 필요하며, 급여는 왜
그렇게 센 것인가?

도착한 첫날, 여자의 비명과 신음소리를 들은 마사키는 2층의 소리가 들리는 방으로 향한다. 이 곳은 여주인 아유카와 사에코의 방. 문 틈으로 훔쳐본 마사키는 놀랍게도 사에코와 운전수가 얽혀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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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야스 많이 할 것 같은 전개인데, 이러다가 미스테리물로 낚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외딴 저택이라는 배경 묘사가 꽤나 리얼하더라

다 읽고 나면 줄거리 소개 해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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