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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능력주의가 모든것을 대변하는가??
2. 샌들은 2018년의 입시비리사건으로 미국의 능력주의가 위기를 맞고있음을 깨달았고 이 글을 썼다
3. 미국의 여러 산업들이 고도화되면서 대학을 나와야 하는게 필수가 되었다. 미국 민주당에선 능력주의를 지속적으로 퍼뜨렸다.
3-1. 스마트(smart) 사전에선 1. [형용사][특히 英] 맵시 좋은, 말쑥한 이라 말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스마트란 단어는 어디다 붙이든 뭔가 좋아보이게 만드는 마력을 가졌다. 스마트란 단어는 좋다는 뜻이 아니다. 하지만 미국의 능력주의가 이 단어를 단순한 형용사를 넘어선 무언가로 만들었다
4. 능력주의로 만들어진 부는 과연 정당한가?? 샌들은 르브론 제임스가 고대 그리스 시대 태어났으면? 이라 가정한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멀리 갈 필요도 없다. 르브론 제임스가 네팔에서 태어났다면??? 서구권이 아니라 못사는 나라에 태어나면 아무리 르브론 제임스라도 밭가는 일 밖에 못한다. 평생
4-1. 넷플릭스 다큐중에 14좌 정복: 불가능은 없다 라는 다큐가 있다.
여기에 나오는 등산가인 님스 푸르자는 프로젝트 파시블을 계획한다. 히말라야 14좌를 단 6개월만에 정복하겠단 선언이다. 이 다큐에 나오는 등산가들 전부 이는 불가능한 얘기라 한다. 하지만 님스 푸르자는 해냈다. 그리고 그는 14좌 완등을 한 뒤 말한다.
'만일 이 프로젝트를 서양인이 해냈다면 지금 제 앞에는 취재진이 10배는 더 있었을 것이다'
10배가 무언가 영국인이었음 기사작위를 받고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을 것이며, 프랑스인이었음 슈발리에 훈장은 기본으로 받고 죽으면 판테온에 묻힐 것이다. 미국인이었음 대통령이 직접 훈장을 줬을 것이다. 그리고 부와 명예를 모두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네팔인이었다. 그래서 다큐 하나로 우리에게 알려진게 전부이다. 다큐에 나온 사람 중 라인홀트 매스너란 사람이있다. 그는 16년이 걸려 무산소 등정을 하였다. 하지만 그도 님스 푸르자를 존경한다. 그 정도로 대단한 위업이지만 그는 네팔인이다.
5. 샌들은 또한 대안도 제시한다. 하지만 능력주의 사회에 살고있는 나로선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의 중요한 점은 이부분이다.
능력주의로 만든 자신의 능력물은 오롯이 자신의 능력이 아니다. 운들도 가미된 복합적인 요소다.
겸손하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릆은 밭가는 일 밖에 못하겠지만 커리라면 농장주가 되었을 것.
하하하....
사회에 돌파구가 얼마나 있느냐 얼마나 다양한 방식의 사다리가 있느냐가 건강한 사회의 조건 같음.. 개천에서 용날수 있는 사회이지만 그 방법이 한두가지 뿐이라면 건강한 사회가 될수 없음. 그렇다고 어거지로 끌어올려주는 직접적인 방식은 안한만 못하고.
공정하다는 것은 복잡함, 재밌는 점은 유럽이 미국보다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는 확률이 크단것. 즉 아메리칸 드림은 미국이 만들어낸 환상.... 그리고 무엇이 올바른진 아무도 모르지... 책 보면서 결국은 씁쓸해지더라
루트를 개척하는 도전정신을 가진 강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지 않을까 싶음.. 본문에 있는 내용도 좀 거슬리는데, 성공의 조건을 너무 거창하게만 상정하는거 아닌가 싶음. 르브론이 밭갈면 결국 농장주한테 인정 받을 것이고 인정 받으면 다른 기회가 생길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고 그걸 차근차근 쌓아가면 또다른 방식의 성공 사례가 생길 가능성도 높아짐. 그걸 막고 영원히 밭갈이로만 남으라는 사회가 좆같은거지 보통 정상적인 시장주의 사회에선 최고의 밭갈이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질 거임..
사례를 연속적으로 발전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너무 단편적으로 툭툭 끊어서 이해하니깐 절망적인 예시가 되는거지.. 샌델이 직접 만든 예시인진 모르겠지만 자기 경험의 가치를 키워나갈수 있는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인거임
내가 네팔을 말한 이유 중 하나는 네팔에서 교수하다가 돈 벌겠다고 한국 공장에서 일하는 케이스도 봐서 그럼 자본주의사회에서 결국 성공의 가장 큰 척도는 돈이기도 한데... 참... 성공을 거창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성공이 실제로 거창해서가 아닐까?? 물론 자족이란 개념을 넣으면 금방 끝나는게 성공이긴 하지만
가장 거창한 성공의 사례를 일반적인 성공의 사례로 정해놓고 하는건 비논리적이라는 말임.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그 작은 성공을 평판 등으로 점점 크게 키워나갈수 있는 환경이 되는가, 그만큼 손을 내밀어줄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게 내의견임. 그리고 보통의 좌파적인 정책들은 그런 기회와 사람들을 팍 줄여버리지..
작은 성공에 만족하라는게 아니라 그걸 크게 만들수 있는 연속성의 관점에서 봐야 된다는게 내 의견
능력주의 찬양하는거 보면 답답함
참 어려운문제임
근데 유능력자 제비뽑기라는 샌델의 대안도 본인이 비판하는 능력주의의 한계에 종속 돼 있는 거 아님 ?
오로지 능력이라는 요소에 운을 가미 햇으니 겸손을 찾을 수 있다는 거지.
나도 능력주의에 대한 한계에 대해서 심도 있게 알고 싶은데 저 책이 도움됨??
심도라.... 일단 머리를 깨긴 좋음 공정하다라는 개념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내용이니
어려운 문제지. 답없는 문제고. 그래서 더 겸손해지고 슬퍼지는 내용이지 나도 언젠간 읽어볼듯. - dc App
진짜 슬픈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