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진짜 매우 좋은 책이긴 한디진짜 결말에서 몰입 확 깨짐기독교로 구원받고 새사람부활엔딩?에잉.. 너무 짜친다 짜쳐!
소냐도 이젠 행복할 때 됐자나..
로디온을 정당화시키면 안되는거 알겠는데 꼭 기독교여야 했나? 내가 무신론자라 맘에 안든다..
꼭 그걸 기독교라 봐야하나 소냐에게 귀의했다 봐도 되지
로디온이라면 사랑도 종교도 아닌 다른걸 찾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단말이야!!!!!!!
또 꼭 사랑이라 봐야하나
그럼 그걸 뭐로봐야하는거임
그 결말에 지리는 건데
사실 나도 에필로그 읽으며 감동받으며 눈가가 촉촉해지긴 했음,근데 돌아보니 맘에안든다 으으
변증법이 끝나고 삶이 찾아왔다 기독교 이전에 로쟈가 개똥철학 버리고 뒤늦게나마 새 인생 찾았다는게 중점이 아닐까싶음
새인생찾은거 좋단말이야!! 근데 그 계기가 왜 사랑 혹은 기독교여야 하냐고!!! 난 로디온이 더 badass이고 도끼도 뭔가 이 책에 더 엄청난 뭔가를 숨겨놓았길 바랬다고!!!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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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놈
그런가... 난 그 결말때문에 인생작 됐는데
근데 이건 너무 내 입맛으로 말한거라 ㅋㅋㅋㅋ 작품으로서는 완벽한 결말이지 나도 읽을땐 쩐다 느끼기도 했고 근데 내 입맛엔 엔딩 부분이 걸린다 이거임
결말도 여러해석이 있는데 그중 사실은 마지막까지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도 있을걸?
마지막에 받은 성경을 끝까지 안펼쳐보는데 뭔 기독교엔딩이여 ㅋㅋ 작가가 최대한 기독교적인 걸빼고 갱생의 여지를 보여줬다 생각하는데
죄와 벌이 딱히 기독교 엔딩은 아닌디..."기독교적 구원관" 에 더 가깝지. 진짜 기독교적 구원을 보고싶으면 톨스토이 읽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