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국내에 번역된 대표적 중동문학은 메이저한걸로 치면 우리동네아이들, 내 이름은 빨강정도 뿐인걸 ㅠㅠ 눈먼 올빼미 정도에 만족해야 하는 건가
책 이야기) 내 이름은 빨강에서 서구 스타일을 숭상한 화가가 죽음을 맞아 천국에 가는데, 천국에서 신에게 자신이 서구의 그림 방식을 탐났다며 죄를 실토하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듯
신의 대답이 더 진국인데 신은 한마디로 동방도 서방도 나의 것이다 라고 대답하는 장면은 정말 히트일지도???
독붕이들도 내이름은 빨강 읽어보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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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빨강 엔딩 마무리 문장이 참 귀여움
터키는 중동문학이 아니지 않나? 외국 서점에서도 터키는 아예 터키칸 따로 있던데. 그 칸의 대부분을 오르한 파묵이랑 엘리프 샤팍이 차지한다는 건 좀 유감이지만. 중동문학 알못이지만 좀 궁금하긴 함
뭐 엄연히 터키의 3퍼센트는 유럽이긴 하다만 크게 이슬람권을 중동으로 잡으면 중동 문학으로 분류되지 않을까? 알라딘같은 경우는 터키/중동 문학으로 분류하든데 - dc App
내가 국제정치 쪽 공부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긴 함ㅋㅋ 내 기준에서 터키는 근현대사에서 중동이랑 다른 길을 걸어왔고 아타튀르크 덕분에 세속화되어서 현대 터키 문학에선 종교적 색채가 강하게 드러나지 않음- 이라고 쓰다 보니 터키 문학이 현대문학만 있는 건 아니네. 잘못했다 ㅋㅋㅋㅋ
연을 쫓는 아이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