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에서 전부 떨어지고 나한테 남은 게 없다 시발 애초에 비전도 없는 학과인거 알면서도 내가 선택했는데 왜이리 좆같을까 좆선에서 글 한 번 써보겠답시고 좆선식 커리큘럼 타려는데 왜 나만 그마저도 못 타는지.. 대학교 들어가도 만년 예술가 지망생일텐데 이도저도 못 되는 나는 예술가 지망지망생인가.. 하여튼 존나 좆같다 대학용, 입시용 끼워맞추기 식 습작; 병신 같은 대학 별 입맛에 맞추려는 쓰는 글이 무슨 의미가 있나.. 입시판은 고일대로 쳐고여서 백이면 백 습작 써둔 거 시간에 맞춰서 누가 잘 끼워맞추나 레이싱이나 쳐하고 있고.. 이번 정시에서도 떨어지면 전문대 가서 기술이나 배울텐데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배웠지 참… 좆같은 푸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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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끼워맞추겠어 그 틀을 가지고 놀 능력이 없으니까 끼워맞추는 식으로 주먹구구로 방법을 찾는거지 틀에 매이기 싫으면 뛰어넘을 생각을 하셈
정해진 프레임 바깥으로 나가면 지나치게 도전적이다 라며 다시 입시용 틀 안으로 욱여넣는 것이 문창과 입시의 현실임. 바깥으로 조금만 기어나와도 다시 집어넣어버리는데 .. 어떻게 선을 넘어서 걷고 뛰어다니겠음.. 근자감이긴 한데 아무리 나 스스로가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해도 결국에는 입시생은 교사 말 한 마디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다들 무기력하게 공장처럼 입시용 글이나 싸재끼고..
가르치는 선생이 얼마나 뛰어나겠어 니가 판단해서 이건 살려야한다 싶으면 선생 말 무시하고 따를 가치가 있다 하면 따르면 되지
그리고 틀을 가지고 논다는 게 꼭 틀 밖으로 나갈 필요는 없는 거임 애기들 소꿉놀이할 때 살인하고 불도저로 밀어버리고 하진 않듯이 그 틀에 쫌 맞춰주는 건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라는 거임 실력을 기른다면
수험생의 절박함이라는 게 꽤나 무거운 거 같다.. 한편으로는 그런 수험생들 거두는 교사들은 얼마나 부담스러울까 생각도 들고. 물론 나중에 가서 생각해보면 그냥 지 꼴리는대로 하면 되는데 왜 그랬나 싶겠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나를 가르치는 사람이 왠지 모르게 내 미래도 책임져 줄 것처럼 보이니까.. 수험생한테 미래는 곧 입시에서의 큰 수확이고..
근거 없지만 나는 나 스스로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고 내가 거쳐온 모든 은사님들도 이에 동의해주셨는데 정작 나는 아무런 결과 하나 내놓지 못한다는 게 가장 좆같다 입시 앞에서 무너지면서 점점 내가 맨처음에는 글을 어떻게 썼는가 무뎌지기도 하고..
화이팅 대학만 들어와라
내가 문창 졸업했었는데, 나는 보험용으로 씹하향 지,잡 문창 실기 안 보는 곳으로 넣었었음ㅋㅋ
글을 처 쓸려하고 자바졌누 영상을 만들어야지.
하늘이 주신 기회다. 경제적으로 독립, 자족할 수 있는 학과 진학하고 그 후에 글써라. 문창과 병신들보다 100배는 유니크하고 나은 글 쓸 수 있음.
농담이 아니고 밥 벌어먹을 수 있는과를 가라 나는 문사철 중 하나 졸업했는데 원서시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학교를 낮춰서라도 경영이나 회계 통계학과 같은 곳 쓸거임
그냥 대충 수능 성적 나오니까 실기 이딴 거 없이 코파면서 들어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