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마다 봉사 가는데, 오늘 횡재함.
내가 봉사하는 데는 사람/기업들이 각종 물품을 기증해서 손님들이 기부 형식으로 돈을 주고 사고, 그 수익으로 공익에 쓰는 곳임.
정기적으로 출판사가 책 홍보해달라고 신문사에 보낸 책을 신문사들이 기증해주는데, 오늘 그 책들을 정리했음.
봉사하면서 좋은 게 책 정리하면서 읽고 싶은 책 뽑아서 살 수 있다는 거임.
그래서 8권 12,000원 내고 사 옴.
원래 성인도서는 한 권당 2000원이라는 규칙이 있긴 한데, 봉사자들한텐 뭐라 안 해서 싸게 샀음.
그리고 보해에서도 보해소주 4병이랑 캘린더 기부했는데, 술을 파는거는 아무리 기부형식으로 팔고산다지만 법에 걸릴 것 같고 찜찜해서 그냥 봉사자들끼리 나눠 가지기로 했음.
그래서 보해소주 4병 받았음. 개이득!
이런 거 받으려고 봉사하는 거는 아니지만, 좋은 일 하다 보면 좋은 일도 생기는 것 같음.
독붕이들도 시간 난다면 봉사해보는 건 어떨까?
소주 부럽다
착하게 살면 복이 와 - dc App
복 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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